표면처리저널2020.12월호에 소개된 (주)씨엠케미칼

전기전자 재료 및 관련 표면처리약품을 공급하는 ㈜씨엠케미칼(대표이사: 홍재경)이 본격 생산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씨엠케미칼 공장에서 개업식을 열고 그동안 유통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공표했다. 이로써 창업 16년 만에 생산공장을 확보한 씨엠케미칼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씨엠케미칼은 일본의 마츠다산교, 월드메탈 등에 표면처리 약품과 전자재료를 공급해왔었다. 이번 생산공장 구축을 통해 기존 공급했던 약품군을 유지하고 품목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표면처리 약품을 생산하게 되며 일부는 위탁생산을 할 계획이다. 생산 예정인 품목은 무전해니켈, 전해니켈 첨가제, 동도금 첨가제, 촉매제, 탈지제, 에칭제 등이며 향후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씨엠케미칼은 전기전자부문에서 디스플레이 장비 관련 도금 공정 약품, 반도체 프로브(검사 장비) 관련 도금 약품, 전기전자 재료 등 기술력을 쌓아올리며 성장해왔다.


출처
씨엠케미칼, 설치검사 등 인허가 마치고 공장가동 초읽기 :: 표면처리신문사 (sfnews.co.kr)